부족했지만 팀 프로젝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고 열심히 임했던 3주간 이였습니다. 거의 매일 온, 오프라인에서 팀원들을 만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.
이번 프로젝트로 인하여 그동안 배웠던 자바와 디비의 전반적인 체계가 조금 더 이해되었으며, 개인적으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던 과정이었습니다.
짧지만 3주 동안 팀원들과 친해졌고 스터디 분위기에 익숙해졌는데, 다음 주부터 또 다른 팀원들과 시작해야 된다고 하니, 기대 반 부담반인 심정입니다.
마지막으로 조원 모두와 저의 개인 선생님이 돼주셨던 혜진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~:)
처음 프로젝트를 부여 받았을 때는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막막한 느낌이었습니다.
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부터 들어 걱정이 태반인 상태로 시작했습니다.
비전공자로서 한달 반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앝은 지식으로 무엇을 구현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좋은 팀원들을 많나 끝내 프로젝트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.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막히는 부분이 생겼을 때 서로 의논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내가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.
선생님 수업으로 배워 쌓은 지식들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모르는 부분을 부딪혀 배워가는 부분이 더 머리에 기억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.
좋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배경을 만들어준 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를 계기로 더욱 더 성장을 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.
처음 미니프로젝트를 시작 할 때는 과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, 조원들의 많은 도움을 통해서 프로젝트를 끝까지 해낼 수 있었습니다.
수업시간에 배운 JDBC를 직접 짜보면서 흐름을 익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. view, controller, service, DAO의 각각의 역할들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.
DB에서 SELECT, INSERT, UPDATE, DELETE문을 한 번 이상씩 사용하면서 CRUD를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
arrayList를 수업시간에 배울 때 많이 어려워했었는데, 이번 프로젝트에서 arrayList를 직접 사용해 보면서 개념과 함께 직접 응용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
프로젝트 동안 주말을 포함하여 매일 매일 팀회의를 진행할 정도로 열정적인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.
팀원들이 짜 놓은 코드를 보면서 이런 코드를 쓰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
코드를 짜면서 어려운 부분들도 있고, 에러를 어떻게 수정해야 할지 고민을 할 때 팀원들과 의견공유를 하면서 해결방안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.